잘생긴 얼굴로 인기를 모은 유튜버 ‘노잼봇’의 근황이 화제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시생 유튜버 노잼봇 최신 근황’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유튜버 ‘노잼봇’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공시생’이었다.
지난해 3월 ‘같이 공부해요’라는 제목으로 7시간씩 앉아서 공부하는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가만히 앉아 공부만 했을 뿐이지만 너무나도 잘생긴 얼굴 때문에 “얼굴만 봐도 재밌다”는 리뷰가 쏟아졌다.
이후 ‘노잼봇’은 경찰 준비원 시험에 불합격 하고 ‘모델’로 전향했다.
최근 그는 한 인터뷰에서 “유튜브 수입을 통해 부모님 빚을 다 갚아드렸다.
이제부터 젊은 시절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배워보고, 만들고, 도전할 거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현재 ‘노잼봇’은 의류브랜드 ‘체이스컬트’의 단독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코스모폴리탄 잡지 12월 화보도 촬영했다.
팬미팅을 열고, 꽃집 팝업스토어도 운영 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화보 장인으로 불리며 다양한 레전드짤을 남기는 중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점점 더 분위기 있어 지는듯”, “엄청난 재능을 타고 났는데 그동안 왜 활용을 안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