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하면 비좁고 낙후된 시설을 흔히 떠올린다.
그런데 원룸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럭셔리’한 시설의 원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MBC ‘구해줘 홈즈’에서 패널들은 디자이너의 작업실 겸 집을 찾았다.
노홍철과 명세빈이 속한 덕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원룸을 소개했다.
외관 부터 모던한 디자인을 뽐내는 건물에 위치한 이 원룸은 화이트 톤으로 장식돼 있었다.
생활 공간부터 화장실까지 세련되고 모던한 화이트 인테리어로 장식돼 럭셔리함을 뽐냈다.
원룸이지만 복층 구조로 다락방까지 마련돼있어 공간을 200% 활용할 수 있었다.
은은한 간접 조명으로 장식돼 분위기 역시 남달랐다.
거실 입구에는 채광이 잘 되는 초대형 통창이 설치돼있었다.
복층을 활용해 거실과 침실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고, 2층 다락방은 작업실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었다.
또한 집과 함께 쓸 수 있는 옵션까지 화려했다.
최신식 냉장고, 세탁기는 물론 TV 2대, 에어컨 3대, 전자레인지 등 가전과 책상, 의자, 침대 등 가구까지 모두 마련돼있는 ‘풀옵션’ 집이었다.
전세 가격은 3억 5000만원으로 관리비는 월 15만원이었다.
서울 도심의 화려한 호텔급 비주얼 원룸, 영상으로 더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