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인민 재판 장면이 공개되고 엄청난 화제가 됐다.
북한은 다른 정상적인 국가와는 다르게 진행된다.
재판은 동, 리 별로 동시에 진행됐다. 평균적으로 한개 동에서 10명 안팎이 끌려나와 재판을 받았다.
공개재판에 서게 된 주민은 한국의 영화와 노래를 녹화해서 시청하다가 걸린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사람들에게 사기를 쳤다는 이유가 밝혀져 공개재판에 서기도 했다.
오전 5시에 재판이 시작됐는데 고작 한 시간 반 만에 속전속결로 끝났다고 한다.
유죄가 확정된 사람들은 자리에서 족쇄가 채워진 채 끌려갔고 이를 지켜보던 주민들의 반응은 매우 무덤덤했다.
자주 있는 일인양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에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다”, “헬조선 헬조선 하는데 북한이 아닌 대한민국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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