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근처에 위치한 원룸이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인테리어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개그맨 신봉선과 아나운서 김정현은 어느 한 서울대 새내기 제보를 받고 서울대 근처 원룸을 찾았다.
원룸에 들어서자 입구 통유리 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봉선은 “보안 장치가 딱 돼 있네”라고 말했다.
이후 신봉선과 김정현은 중개사 안내를 받으며 방을 둘러봤다.
화이트 톤으로 북유럽 느낌을 살린 방을 보고 이들은 연신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후 신봉선과 김정현은 현관문에 작은 유리 덧창을 보며 치킨 배달 상황을 꾸몄다.
김정현은 “여기에 창문이 있어서 열 수 있다”며 유리 덧창에 대해 설명했다.
유리덧창을 보고 출연자들은 깜짝 놀랬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굉장히 아이디어가 좋다. 저것도 인테리어의 한 부분이지 않냐”며 칭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원룸에서 살고싶다”, “주인장 센스가 돋보인다”, “왠지 원룸 가격이 비쌀것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75 | 1
한편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영된 ‘구해줘! 홈즈’는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