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인사이드더매직’ 등 외신들은 디즈니 영화인 ‘주토피아’의 후속편 시즌2,3을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후속 시리즈의 개봉 소식은 토끼 경찰인 ‘주디 홉스’를 돕는 여우 ‘닉 와일드’의 친구, 피닉 목소리의 성우에 의해 알려졌다.
그는 배우 ‘토미 타이니 리스터(Tommy Tiny Lister)’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지금 ‘주토피아’를 만든 디즈니와 함께 작업 중이라는 거다”라며 후속작에 대해 언급했다.
더불어 현재 많은 외신 매체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개봉 일정을 공개하며 아직 영화 제목이 미정인 작품이 개봉 스케줄에 잡혀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올해 11월 혹은 내년 11월 영화 ‘주토피아’ 후속편이 개봉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직 제작사인 월트 디즈니(Walt Disney)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는 없으나 대다수의 관계자들은 디즈니가 크게 흥행에 성공한 영화 ‘주토피아’의 후속 시리즈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