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많은 유튜버 또는 스타 인스타그래머가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유명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특별 학위과정이 개설되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이탈리아의 온라인 대학 e캠퍼스는 소셜미디어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플루언서’ 3년제 학위과정을 새롭게 만들었다.
해당 과정은 학생들이 인플루언서를 직업으로 삼았을 때 필요한 기술을 가르친다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새 과정을 커뮤니케이션 과학 학위 과정 내에 특별 과정으로 만들었으며 새로운 미디어 마케팅 방법에 대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당 학위를 개설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나라 유튜버들이 강사 선생님으로 가도 될 듯”, “유튜버가 되기 위한 첫 걸음인가요”, “학교까지 생기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