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한번 쯤 조별과제에서 ‘빌런’을 만나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은 역대급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조별과제란 2명 이상의 학생이 한 조를 짜서, 공동으로 특정 주제에 대해 자료조사와 정리를 하여 답을 내고 조 전체의 이름으로 작업물, 레포트를 제출하며 프레젠테이션까지 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팀 프로젝트’라고도 하며 줄여서 팀플이라고도 한다. ‘팀과제’, ‘조과제’, ‘조모임’등으로 불려진다.
대학교에서 흔히 나오는 과제의 일종으로, 공부를 폭넓고 깊게 시킨다는 명목이지만 실상은 무임승차와 독박이라는 악법 역할을 한다.
최근 등장한 조별과제 빌런은 ‘조별과제 치어리더녀’이다. 지금부터 그 사연을 살펴보자.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침팬지도 역할 분담해 과제 해결한다더라”, “진짜 핵민폐.. 뭐하자는거야..”, “완벽한 저혈압 치료제”, “전공책으로 정수리 찍고싶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