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건강관리 지표를 만들어 건강관리 지표가 개선된 경우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한다고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방안 브리핑에서 “올해 건강 인센티브제 시범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발표했다.
건강 인센티브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혈압이나 혈당, 체중이 안 좋은 사람이 관리를 일정하게 받아 유지하거나 개선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을 말한다.
건강 인센티브제는 국민들의 건강 개선을 유도해 전체 의료비를 절감하고자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는 상반기 중 지표와 대상을 구체화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시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 기간에는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과 검토 후 향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돈 받고 다이어트 하나요”, “대박! 얼른 추진되길”, “언제부터 시행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