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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쟁’ 해야할 때” SNS에 의미심장한 글 남긴 ‘트럼프’ 대통령


미합중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가 멕시코에서 다수의 미국인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남겼다.

직접적으로 ‘전쟁’ 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하며 상당히 수위가 강력한 단어들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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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

지난 5일, 미국 유타주 출신의 여행자 9명이 멕시코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집단 사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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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는 여성 3명과 어린아이 6명으로 알려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같은 참상에 큰 분노를 강력하게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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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캡쳐

이와 같은 사태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타에서 온 멋진 가족과 친구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point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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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며 사태를 설명하고, “만약 멕시코가 이것들(카르텔)을 치우는 데 도움이 필요하거나 요청한다면 미국은 기꺼이 관여할 것이며, ‘신속하고 효과적’ 으로 일을 처리할 것이다” 라며 의지를 표명했다.point 11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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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도널드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

또한 그는 이어 “지금은 멕시코가 미국의 도움을 받아 마약 카르텔과 전쟁을 벌이고 지구에서 그들을 없앨 때다” 라며 군대동원과 전쟁에 관한 여지를 여과없이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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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이와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에 멕시코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에 감사하지만 “외국 정부의 개입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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