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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교복’으로 딱 달라붙는 치마 대신 ‘000’ 입는다

연합뉴스, 비디오머그 제공 / 해당 사진들은 기사와 관련 없음


‘교복’하면 몸에 딱 달라붙어 불편한 느낌이 바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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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난 12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소재 중고등학교에서 ‘편안함’을 우선시하는 새 교복을 도입했다고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다.

기존 교복은 흰색 블라우스와 치마 혹은 재킷 등 일률적인 형태를 보인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그러나 광주시교육청은 ‘생활 교복’을, 전남교육청은 ‘편한 교복’을 내세우며 기존 교복의 불편사항을 줄인 새 교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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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광주와 전남 소재 학생들은 여름에 반바지와 반발 티셔츠를, 겨울에는 후드티와 집업 점퍼를 입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특히 여학생에게 치마와 바지, 그리고 바지의 경우 반바지와 긴바지 등의 선택권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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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활동하는데 있어서 신축성와 통기성을 강화했을 뿐 아니라 겨울에 춥다는 단점을 보완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도 편안해진 교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전남 교육청 제공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언제 바뀌나 했는데 잘 바뀌었네요”, “편한게 대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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