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가 돈까스 먹방 ASMR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스윙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Swings’에 ‘돈까스의 스윙스 먹방’이라는 제목의 ASMR 영상을 올렸다.

올블랙 룩에 안경까지 착용한 스윙스는 귀에 속삭이듯 “난 돈까스라고 해. 오늘은 너의 전화번호를 달라고 말할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태어나서 처음 ASMR하는데 설렌다”며 자신의 앞에 놓인 돈까스를 소개했다.

스윙스는 “내가 여기 두 군데서 매일 먹는다”며 “한 곳은 동교동 돈까스라고 내 핸드폰에 6년 전부터 저장해놨어. 실제 이름은 명동 돈까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다른 한 곳은 마루 돈까스라고 TV에도 많이 나왔어”라며 평소 ‘돈까스윙스’라고 불릴만큼 돈까스 매니아로 알려진 자신의 단골 집을 공개했다.

설명을 이어가다 더는 참지 못하겠다는 듯 서둘러 새우까스를 입에 넣은 스윙스는 “이대로 죽어도 괜찮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이어트 그만할래”라고 선언하며 말도 거의 하지 않고 돈까스를 음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돈까스랑 사랑 나누는 사람은 처음봤다”, “까스형 다음에는 다른 먹방도 보여주세요”, “돈까스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일 돈까스 먹을 예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돈까스윙스의 위엄을 보여주는 돈까스 ASMR 영상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