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상에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한 영상이 있다.
최근 대한씨름협회가 공개한 홍보 영상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씨름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대한씨름협회 홍보 영상에 출연한 씨름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양평군청 허선행 선수와 의성군청 박정우 선수가 이 영상에 출연했다.
박정우 선수는 지난 6월 개최된 ‘2019 횡성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민속대회 태백장사에 등극한 신예다.
대한씨름협회에서 제작한 영상은 “나는 씨름 선수다. 모래판에 서면 즐겁다”라는 문구와 함께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다양한 씨름 기술을 소개한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씨름판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씨름이 미래다”, “씨름 덕질은 어디서 하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리나라 씨름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의 엄청난 비주얼, 영상으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