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터넷에 ‘ㄷㅂㅈㅅ’ 네글자만 쳐도 감빵갑니다”
최근 SNS에 작성할 시 큰일이 날 수 있는 단어 및 문장이 드러나며 화제가 됐다.
과거 뉴스1은 대전 경찰청과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조사한 것에 대해 보도했는데 해당 보도 내용을 보면 최근 트위터에 극단적 선택을 모의하거나 주도하는 글이 계속해서 게시되는 것이 큰 사회적 이슈라고 설명했다.
이를 제지하기 위해 트위터에서 특정 단어를 칠 수 없도록 했지만 유저들은 초성으로 해당 주제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ㄷㅂㅈㅅ이라는 것은 동반자살을 뜻하는 말이기에 극단적 선택을 같이 하자는 충격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던 것이다.
이런 ㄷㅂㅈㅅ같이 극단적 선택 유발정보를 인터넷에 퍼뜨리게 된다면 자살예방법 위반 혐의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고 한다.
사이버 상으로 악플 및 괴롭힘이 심각해지는현대 사회서 생명의 소중함, 존엄성을 훼손시킬 수 있다는 이유다.
해당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게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에구 너무 끔찍하다”,”살아주세요 제발”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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