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비트코인 관령 방송을 하는 유튜버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용의자1명이 검거됐다.
지난 9일 새벽 유명 유튜버가 용의자 2명에게 수갑으로 묶인 뒤 폭행을 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추정되는 용의자는 2명으로 현장에서 바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계속된 추격 끝에 지난 11일 용의자 1명 A씨는 경찰의 계속된 추적으로 검거됐다.
SBS는 12일 가상화폐 방송 유튜버를 공격한 용의자 1명이 검거되었다고 단독 보도 했다.
A씨는 광주에서 수원역으로 가는 열차에 탑승했고 이를 확인한 경찰은 수원역에서 잠복했다.
경찰은 수원역에 도착한 A씨를 쫓아 수원역 한 출구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범행현장에는 다른 용의자와 같이 갔지만, 범행을 주도하지는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용의자 1명은 범행 직후 홍콩을 경유해 호주로 출국한 것이 확인 되어 인터폴에 국제 공조 요청을 할 게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