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소주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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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올라 2013년(7.8%) 이후, 맥주는 5.5% 상승해 2017년(6.2%)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주류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주세와 병 가격, 원재료 가격, 에너지 가격 등 인상 요인을 고려하면 인상률이 높았던 편이 아니어서 부담이 쌓인 상황”이라고 했다.
주류 업체가 출고 가격을 인상하면 유통 과정을 거쳐 소비자가 사는 술 가격은 더 비싸질 가능성이 크다. 소주의 경우 지난해 1병 출고 가격이 85원가량 오르자 마트·편의점 판매 가격이 100∼150원 올랐다.
작년 외식산업연구원이 일반음식점 외식업주 130명을 조사한 결과 55.4%가 소주 출고가 인상에 따라 소주 판매 가격을 올렸거나 올릴 예정이라고 답했고, 이미 올린 업주들은 병당 500∼1천원을 인상했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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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병 6천원…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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