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서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도서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에 소개된 책은 아이세움에서 발간했으며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을 하고 있었다.
이 책은 1~2권 전집 형태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 캡쳐된 화면에 이 책은 일시 품절 상태로 체크되어 있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바이러스에 관심을 가진 대다수 사람들이 이 책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누리꾼들은 “정말 신기한 민족이야 ㅋㅋㅋ”, “ㅋㅋㅋㅋ애기있는 집에 사주고 싶다”, “나도 진작에 사놓을껄 ㅋㅋㅋ”, “책 내용이 궁금하다”, “코로나 덕분에 베스트셀러 등극!!!”, “작가가 코로나를 좋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3일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서며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3일 기준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총 31명으로, 한국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