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유튜버가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29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새 아재들한테 유행인 유투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유튜버인 ‘요요미’ 사진을 올리며 “신인은 아니고 1년 전부터 유튜브를 했는데 최근 3개월 전부터 인기가 급상승한 유튜버 요요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새 어머니, 아버지뻘에서는 모르는 사람 하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만약 모른다고 해도 영상 하나 보여주면 ‘어머 너무 잘한다’ 하면서 다른 거 또 있냐며 팬이 될 정도”라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요요미에 대해 “얼굴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도 젊었을 때 혜은이랑 판박이”라고 말했다.
현재 구독자 수가 2만이 넘은 요요미는 배경이나 패션도 전부 9080 향수를 자극해 최근 입소문만으로 유명해졌다.
지난해 싱글 앨범 ‘첫 번째 이야기’로 데뷔한 요요미는 앳된 외모로 트로트계의 아이유로 불리고 있다.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해 올리는 컨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수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트로트계의 아이유 요요미의 노래 실력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