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급변할수록 존재하는 세대차이. 세대차이는 신세대와 구세대 사이의 차이점을 기술되는 일상 언어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놀았던 기억을 떠올렸을 때 놀이터에서 해질녘까지 놀고 문방구에서 불량식품을 사먹었다면 아마도 이제는 ‘구세대’일 수도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요즘 초딩들 노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요즘 초등학생들은 친한친구 이름으로 ‘드립’을 친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이름이 ‘이빈’이면 ‘이꽉찬’, ‘박진영’이면 ‘박이긴영’, ‘박소연’이면 ‘박소닫은’이된다. 이런식으로 친구의 이름과 반대되는 뜻을 사용하는 것이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이를 패러디하는 어른들의 댓글들이 올라왔다.
어른들의 패러디를 살펴보자.
네티즌들은 “요즘 초딩들 창의력 좋네. 우리땐 김씨들은 김밥, 오씨들은 오징어..1차원적이었는데”, “초딩이 왜 아재개그를..”, “센스 장난아니다 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