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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핵 귀염” 호박 뒤집어 쓰고 핼러윈 즐기는 다람쥐.jpg


동물 다람쥐가 핼로윈을 앞두고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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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핼러윈을 맞이하는 다람쥐’라며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geertweggen 인스타그램

사진 속 다람쥐 두 마리는 호박을 얻기 위해 실랑이를 벌였고, 호박을 쟁취한 한 다람쥐는 얼굴에 뒤집어쓴 채 포즈를 선보였다.

geertweggen 인스타그램

또 다른 사진에는 해골 인형과 다양한 포즈를 짓는 다람쥐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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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rtweggen 인스타그램

이 작품들을 찍은 사람은 스웨덴 출신의 ‘걸트 웨건(Geert Weggen)’으로, 그는 56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유명한 사진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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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rtweggen 인스타그램

웨건은 “사진 속 다람쥐들은 숲에 사는 붉은 날다람쥐(red squirrel)”라며 “우리 집 정원에도 다람쥐들이 자주 찾아온다. 다람쥐는 온순하고 귀여운 면도 있지만 가끔 공격적이라 짧은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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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핵귀욤이다”, “뭔가 사람같아서 깜짝 놀랐다”, “다람쥐가 이렇게 똑똑한 동물인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