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글과 사진이 올라오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해당 게시물은 ‘여성전용 청년주택 입주자의 분노’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먼저, 함께 올라온 사진은 쓰레기 더미가 수거되지 않은 채 수많은 쓰레기들이 주차장에 방치되어 있는 모습이다.

작성자에 따르면, 거주자들이 종량제 봉투를 사지 않고 아무 봉지에 쓰레기를 무차별적으로 버리면서 구에서 수거를 해가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나날이 쓰레기 더미가 쌓여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아무렇지 않게 버려져서 악취 진동과 함께 “아무리 건의를 해도 수거조차 해가지 않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뿐만 아니라 소음 문제도 심각해 “밤마다 복도를 나가보는 것이 일상”이라고 전했다.

새벽마다 쿵쿵하는 소리, 문을 쾅 큰 소리로 닫는 소리, 음악 소리, 발 망치 소리 등에 잠에서 깨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설명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하네”, “이건 개념이 없는 것 같은데요?”,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