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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 인간을 귀여운 ‘강아지’라고 생각한다”


코끼리는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 중 하나로, 지능지수는 침팬지·돌고래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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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끼리는 ‘기억력’이 매우 발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의 감성지수(EQ)는 침팬지와 거의 비슷하다.

그만큼 감성적인 동물이며, 인간이 아닌 동물 중에서 동료의 사체를 보며 매장의 예식을 치르고 애통해하고 무덤을 방문하기 위해 돌아오는 유일한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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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색깔을 선별하고 조합하고, 12개 음계의 음색을 구별하고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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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무게 역시 5kg로 사람보다 4배나 무겁고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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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놀랍게도 코끼리는 사람들의 서로 다른 언어를 구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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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암보셀리 국립공원에 있는 코끼리들은 간혹 마아어로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신경질을 내거나 흥분하고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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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어를 쓰는 이들은 코끼리를 사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어를 쓰는 관광객들은 코끼리들에게 먹이도 주고 전혀 해하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코끼리들은 그들에게 온순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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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코끼리는 인간을 어떻게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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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들은 자신보다 덩치가 작은 인간들을 보며 ‘귀여운 존재’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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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우리가 귀여운 강아지를 보듯, 코끼리도 우리를 ‘강아지’ 바라보듯 귀여워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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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간이랑 코끼리랑 서로 귀여워하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