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설빙의 근황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있다.
일본 내 설빙 직영점인 가와사키점, 텐진점, 하카타점, 하라주쿠점, 센다이점 중 4곳이 폐업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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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일본 설빙 가와사키점, 텐진점, 하카타점, 하라주쿠점은 SNS를 통해 “1월 31일에 폐점한다”라고 밝혔다.
4지점은 “갑자기 폐점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나머지 센다이점은 휴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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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까지 폐점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매출 급감으로 일본에서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 설빙은 일본 현지 기업 엠포리오와 계약을 체결했다.
매장 오픈 첫날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