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건강꿀팁라이프이슈

“아, 금연해야 하는데”…’생각’으로만 ‘금연’하다가 결국 맞게된 충격적인 결과

{"source":"editor","effects_tried":0,"photos_added":0,"origin":"unknown","total_effects_actions":0,"remix_data":[],"tools_used":{"tilt_shift":0,"resize":0,"adjust":0,"curves":0,"motion":0,"perspective":0,"clone":0,"crop":0,"enhance":0,"selection":0,"free_crop":0,"flip_rotate":0,"shape_crop":0,"stretch":0},"total_draw_actions":0,"total_editor_actions":{"border":0,"frame":0,"mask":0,"lensflare":0,"clipart":0,"text":0,"square_fit":0,"shape_mask":0,"callout":0},"source_sid":"8B16C310-AC77-410B-BECC-318632B8BB8D_1576444590675","total_editor_time":0,"total_draw_time":0,"effects_applied":0,"uid":"8B16C310-AC77-410B-BECC-318632B8BB8D_1576444586217","total_effects_time":0,"brushes_used":0,"height":2151,"layers_used":0,"width":4096,"subsource":"done_button"}


‘다음부터 금연해야지, 내년엔 꼭 금연해야지’라고 머리로만 금연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주목해야하는 소식이 있다. 

ADVERTISEMENT

연합뉴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담배 곽에 그려져있는 경고 그림과 문구를 수없이 봤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혹은 이 글을 읽는 당신일 수도 있다) 담배가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알고 있고 끊어야하는 것임을 알지만 끊을 수 없어 경고도 애써 무시한 채 살아간다.   

ADVERTISEMENT

오늘의 사건의 주인공도 매일 생각으로만 ‘금연’을 하고 여러 경고들을 무시한 채 10대때부터 담배를 폈다. 결국 그는 후회로 얼룩진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 

Ozil Seam Firdaus facebook

지난 14일 온라인 매체 TVBS는 오랜 흡연으로 인해 평생 호흡기를 달고 살아야하는 남성을 소개했다. 

ADVERTISEMENT

인도네시아 출신 샘(Ozil Seam Firdaus)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담배를 펴 온 애연가이다. 

ADVERTISEMENT

올해 서른인 그는 13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흡연을 즐겨왔다. 

여느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담배의 위험성을 알았지만 쉽사리 끊을 수 없던 그였다. 

하지만 최근 과호흡 등 몸에 이상이 생긴 샘은 병원을 찾았고 병원에서 폐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이 망가졌고 구멍이 여러 개 뚫리는 천공이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ADVERTISEMENT
Ozil Seam Firdaus facebook

담당 의사는 “그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평생 호흡기를 달고 사는 것 뿐”이라 전했다. 

ADVERTISEMENT

또한 “장기의 정상적인 기능을 위해서는 왼쪽 갈비뼈에 구멍을 뚫어 호스를 연결한 채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른 방법이 없던 샘은 수술을 했고 자신의 SNS에 상태를 공유하며 “흡연은 불행한 인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어쩌면 죽음보다 더 고통스러운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