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표 햄버거 브랜드 ‘인앤아웃’에 방문한 김수미의 반응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배우 김수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미티브이’에 ‘인앤아웃을 대하는 김수미의 자세’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수미는 미국의 인앤아웃을 방문해 버거를 주문했다.point 203 | 1
김수미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영어 주문도 완벽하게 해냈다.
버거를 맛 본 김수미는 “나는 양식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지 그렇게 미친 듯이 뭔가 다른 점을 모르겠어”라며 “버거킹이나 (인앤아웃의 차이를) 별로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이어 “어우. 속이 메슥거려”라며 “총각김치 좀 가져와”라고 말했다.
스태프가 가져온 총각김치를 먹은 김수미는 활짝 미소를 지었다.
그는 “맛있어요”라며 “인앤아웃 아니라 할아버지라도 이렇게 먹어야 됩니다.point 226 |
한국 사람은!”이라고 강력 추천했다.point 23 | 1
그러다 “(이곳 사람들은) 빵 하고 이렇게 고기만 먹고 어떻게 살까? 우리 서울 갈라면 며칠 남았어? 빨리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미국에 와서 못 살아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수미는 포크를 내팽겨치고 손으로 총각김치를 베어 물었다.point 202 | 1
한편 배우 김수미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나이 71세에 유투브 시작하다’라는 첫 영상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