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고 있는 김바다가 군대에 입대한 13년지기 남사친에게 뜻밖의 고백을 당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BJ김바다는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서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군대에 입대한 남사친들에게 받은 편지를 읽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화제가 된 편지는 최근 ‘해병대’에 입대한 남사친에게서 온 편지를 읽는 부분이었는데, 해당 편지에는 김바다를 생각하는 남사친의 진심어린 내용이 담겨있었다.
그렇게 편지 후반부까지 이르렀을 무렵 BJ김바다는 자신이 읽고 있었던 편지지를 급하게 접어 봉투에 다시 넣었으며, “저 이거 편지 마지막을 보지 말 걸 그랬어요.. 갑자기 고백이 적혀있네”라고 말하며 무척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그녀는 “당황스러워서 못 본 척할게요. 내 생각엔 장난인 것 같고 군대에 있을 때는 친구고 뭐고 여자가 그리워질 수 있다. 하지만 다 한때다”라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김바다가 공개한 편지 내용에는 “보고 싶다 김윤지(김바다) 좋아한다”라고 적혀있었으며, 남사친의 용기있는 고백에 많은 시청자들은 고백을 받아주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러한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뒷 이야기 너무 궁금하다..”, “13년 지기 남사친이 갑자기 고백하면 당황스럽긴 할 듯”과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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