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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잘때 몰래 본 폰에는”…온라인 커뮤니티 발칵 뒤집어진 역대급 쓰레기 남편의 사연.jpg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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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친구랑 한 카톡 그냥 넘어가야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현재 임신 8개월에 접어든 상태고 남편은 11살 연상이며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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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남편이 집에서 술을 마시고 뻗어 잠든 사이에 오랜만에 궁금해서 폰을 보게됐다.

 

폰에는 친구와 대화한 내용이 있었는데 알바생 사진을 보내며 맛있겠다느니 룸을 가고 싶다는 내용들이 있었다.

A씨는 “그 앞내용은 대화방을 나가 확인할수는 없었지만 분명 제 얘기도 했겠지요”라고 말했다.point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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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남편이 출산을 앞둔 저를 두고  친구랑 저런 대화를 한다는게 너무 슬프고 자존심 상합니다.point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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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저스스로도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 상태고 실제로도 남편에게 살이 디룩디룩 쪘다 라는 등 이런저런 잔소리와 타박을 들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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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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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새 입맛도 없어지고 의욕도 없어지고 그냥 다 귀찮게 느껴지고 화낼힘도 없는데 저 카톡 내용 그대로 넘어가야 할까요 ?
만약 짚고 넘어간다고 한들 뭐 실제로 여자를 만난것도 아닌데 왜그러냐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취급 할것 같아서 겁이 납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point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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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 이사람 n번방 회원  같은데요”, “이상한 사람 될거 걱정마시고 증거모으세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point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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