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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에만 4000만원인 ‘에어팟 프로’ 이미 1대 팔려…8000만원 아이팟의 디자인.jpg


순금으로 만들어진 ‘에어팟 프로’가 대중에게 공개되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에어팟 프로의 가격은 무려 한화로 약 8000만원에 달하는 몸값을 지녔으며 오직 1대만 한정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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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미국 IT매체 매셔블은 “러시아의 스마트기기 개조업체 ‘캐비어’가 18K 금으로 만든 에어팟 프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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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격은 6만7790달러(약 7932만원)으로 석유재벌이라면 저렴하다고 느낄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이미지와 설명에 따르면 캐비어는 ‘캐비어 에어팟 골드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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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에 이어팁, 외부 스피커, 충전 단자를 제외한 모든 부분을 금으로 씌웠다.

또한 에어팟 프로뿐 아니라 에어팟 케이스도 금으로 휘감았으며 자사의 로고를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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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는 “캐비어 에어팟 골드 에디션은 18K 금을 통째로 써서 만들었다”고 제품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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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단 1대뿐인 한정판이라는 점 역시 특별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그리고 이미 해당 제품은 판매가 완료됐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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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캐비어는 금과 다이아몬드 137개를 이용해 개조한 아이폰11 프로 모델도 출시한적이 있으며 이 제품은 7만 달러, 한화로 약 8190만원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