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 사이에서 폭풍 공감을 얻고 있는 한 아나운서의 벚꽃놀이 인증샷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4일 아나운서 배성재는 자신의 SNS에 만개한 벚꽃 사진과 함께 벚꽃놀이 중인 모습을 올렸다.
하지만 사진 속 배성재는 다소 쓸쓸해 보이는데, 그림같은 벚꽃길을 배경으로 바닥에 처연히 앉아 멍하니 앞을 바라보고 있다.
화창한 날씨에 벚꽃잎들이 휘날리고 있고 그 아래 한 커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어 홀로 앉아있는 배성재와 더욱 대비되어 보인다,
배성재가 공개한 해당 사진은 각종 커뮤니티와 SNS등에 공유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공감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형 저도 외로워요”, “내 모습 같네”, “내년에는 꼭 여자친구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성재는 현재 SBS-TV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