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의 아들 건후가 사랑스러운 하이파이브를 보여줬다.

지난 11일 ‘울산 현대 축구단’ 유튜브 채널에는 선수들이 일일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체험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박주호 선수를 포함한 울산 4인방은 현대 오일뱅크의 일일 직원으로 활약했다.

이들은 손님들 차에 기름을 넣어주고, 결제를 도와주고, 팬 서비스를 진행했다.

그런데 한창 일을 하는 도중에 박주호에게 익숙한 차량이 등장했다.

바로 박주호의 아내 안나와 아들 건후가 응원을 위해 깜짝 방문한 것이다.

박주호는 건후를 보고 “아빠!”라고 외쳤다.

건후는 박주호를 보자마자 천진난만한 웃음을 보여줬다.

박주호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가장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또한 박주호의 엄지 손가락에는 나은이가 한 것으로 보이는 매니큐어도 발라져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깜짝 방문한 건후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