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가왕 지니가 6연승 방어전에 나섰다.
3라운드에서는 만찢남과 목도리도마뱀이 경연을 펼쳤고, 만찢남은 애절한 목소리로 정준일의 ‘안아줘’를 소화해냈다.
여기서 승리를 거머쥔 만찢남은 6연승에 나섰던 가왕 ‘지니’와 1대1 맞대결을 펼쳤다.
<영상>
지니는 故 종현의 ‘혜야’를 선곡했고 멋지게 소화해냈다.
하지만 만찢남이 53대 46으로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가왕’에 올랐다.
이때 지니의 진짜 정체가 공개되었는데, 지니는 ‘슈퍼주니어’ 메인보컬 규현이었다.
그는 대중 앞에 서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복면가왕 사상 첫 남성 아이돌이 가왕을 차지한 소감에 대해서는 “과분한 연승이라고 생각한다. 갈수록 부담감이 커졌지만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줘 기쁘다”라고 전했다.
또한 ‘혜야’를 선곡한 이유로 “군 복무를 하던 당시에 (종현에게) 그런 일이 생겼다.point 221 |
당시 많이 울었다.point 8 | 언젠가 방송 무대에서 종현이한테 ‘형이 너 노래 열심히 불렀어.point 41 | 종현아 들리니?’라고 말하고 싶었다”라며 뭉클함을 전했다.point 80 | 1
오늘의 추천 영상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온 10대 소녀가 거식증을 극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