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처음 맞이한 명절에 대한 소감을 이수지가 솔직하게 전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샀다.
지난 5일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을 입고 남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지 부부는 손을 잡고 산속의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전국의 며늘님들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수지는 “눈 부음. 어제 상 치우고 울었음”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겼다.
이어 그는 “남편이 내 편”, “세뱃돈 받고 풀렸음”이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결혼 후 첫 명절이니 진짜 긴장되셨겠다”, “진짜 명절만 되면 힘들어서 눈물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해 12월 8일 KBS 신관 웨딩홀에서 일반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