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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백만원이라는 ‘한정식’의 어마어마한 한끼 수준 (사진 10장)


슈퍼리치들을 위한 한끼 식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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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만원짜리 한정식’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이종국 셰프의 단독 주택에서 판매하는 한정식이다.

한국일보

그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곳간’은 미쉐린 투스타에 선정됐을 정도로 솜씨를 인정 받았다.

이종국 셰프는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는 컨셉으로 집을 꾸미고, 최고의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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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에 100만원이라는 정찬 구성을 소개한다.

 

#1 전식 :배오징어 단자, 대저 토마토 민물새우 초, 새조개 나물밥, 잣 소스 더덕무침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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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식 :알알알, 돌 문어 초 회, 묵 구이, 마 단자, 생선 감태 말이

매경이코노미

 

#3 福복- 복을 부르는 음식 :백 명란 두부 보리 샐러드, 돌 문어 방풍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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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4 地지- 땅의 기운으로부터 : 8가지의 견과류 가루를 사용하여 식감과 향을 살린 각종 뿌리채소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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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5 水수- 물의 정화 : 농어회 무침, 봄의 전령사인 원추리 나물을 초고추장에 무친 봄나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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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6 開개- 열어보다 : 능이버섯, 고사리, 가지, 석이버섯 등 다양한 검정색 식재료로 향과 맛을 낸 식감이 뛰어난 볶음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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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7 古 오랜 기다림 : 30년 간장 한우 꼬리 찜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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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지상 : 더덕향과 양념장이 조화를 이룬 진지상과 미역국과의 만남

매경이코노미

 

#9 후식 : 게우장 소스로 만든 국수(전복 슬라이스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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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10 후식 : 송기떡, 잣박산, 식혜, 금귤정과, 과편, 과일 산자

매경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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