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도 멈추게 하는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벌써 한 달 앞까지 온 가운데 의대생 유튜버의 수능 고득점 노하우가 공개되며 화제를 끌고 있다.
‘금닥터TV’라는 채널명을 가진 유튜브 채널에 ‘수능 한 달 전 기적 공부법’이라는 솔깃한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것이다.
자신을 의대생이라고 밝힌 금닥터는 영상을 통해서 자신만의 ‘의대생’ 공부 비법을 공개한 것이다.
“수험생들이 ‘수능 한 달 전, 수능 하루 전에는 어떤 공부를 해야 되지?’ 분명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알려드리러 왔다”고 운의 띄운 그는 “기출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중요한 건 올해 모의고사, 그보다 좀 더 중요한 건 작년 수능이다”고 이야기했다.
“5년 전 수능부터 작년 수능까지 총 5개와 올해 3월, 4월, 6월, 7월, 9월, 작년 6월, 9월, 재작년 6월, 9월 총 14개의 모의고사 문제를 잘 배치해 수능 한 달 전부터 시작한다. 매일매일 풀면 총 2주가 소요된다. 그럼 한 번 더 한다.”라며 조언을 한 것이다.
“첫 2주는 시간만 재고, 나머지 2주 동안는 똑같이 문제를 푸는데 대신 어려운 것, 새로운 것을 많이 풀지 말고 EBS 2일 1회 정도만 효과적으로 풀어라.
과탐 같은 경우 지금 공부하면 할수록 더욱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다.
과탐에 집중해도 되지만 약한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또한 오답 노트를 만들라는 조언도 하였다. “꼭 모든 실수를 다 적어야 한다. 그리고 오답 노트를 달달 외운다. 마무리는 항상 기출 오답으로” 하라는 조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