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놀라운 담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담력 센 수지’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이는 앞서 2017년 9월 SBS ‘본격연예 한밤’에 등장한 내용이었다.
당시 수지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하며 병원 옥상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찍어야 했다.
수지는 기꺼이 옥상 위로 올라갔다.
옥상 난간을 넘어 줄 하나에 의지하며 두 손을 놨다.
지켜보는 사람들이 놀라 “고소공포증은 없냐”고 물었다.
수지는 “저요? 있는데”라며 해맑게 대답했다.
이어 옥상 위에서 추락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원래는 스턴트 배우가 해야하는 장면이었으나 수지는 “(대역이 있어) 마음 편하게 갔는데 나도 저 정도면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수지는 실제로 옥상에서 뒤로 뛰어내리며 놀라운 열연을 보여줬다.
한번도 망설이지 않은 엄청난 담력을 보여줬다.
사연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뒤로 떨어지는 거라 나같았으면 오줌 지린다”, “너무 위험한 거 아니냐? 다치면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