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의정의 홈쇼핑 총 매출액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에는 이의정, 홍경인, 최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성주는 뇌종양 완치 후 근황을 전한 이의정에게 “홈쇼핑계의 큰손으로 활약하고 있는걸로 안다. 조사 결과 4년 동안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총 매출액이 1200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의정은 “그건 1년이다”라고 정정하며 “한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치이며 제조업체와 홈쇼핑 전체 매출이다. 반품과 교환도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의정씨 잘됐음하네요 건강하시고요”, “엄청 동안이네”, “홈쇼핑계 여왕이긴 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의정은 1989년 MBC ‘뽀뽀뽀’로 얼굴을 알린 뒤 1996년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배우 송승헌의 여자친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