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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택배’ 빨리 받는 ‘꿀팁’ 공개 (논란주의)

연합뉴스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두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한 블로그가 자신만의 ‘택배 빨리 받는 꿀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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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의 설명에 따르면, 먼저 “공식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택배 기사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라”고 운을 뗐다.

연합뉴스 제공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어 택배 기사의 번호를 알아냈다면 담당 택배기사에게 전화해 “‘빨리 가져다 주세요’라고 말하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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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현재 계신 곳으로 직접 가지러 가겠다”고 말해야한다는 것이다.

 

Shutterstock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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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기사님은 고분고분하게 답해주지만 간혹 어떤 기사님은 “그냥 기다리라”고 하는 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 때 블로거는 기다리라고 하는 택배기사에게 “클레임을 넣겠다고 당당히 말하면 된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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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 꿀팁을 본 누리꾼들 역시 “그렇게 급한 거면 전날 주문하세요”, “너무 무개념인듯”, “어이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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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이 행동에 대해 사실상 ‘갑질’이라고 비난했지만 이 글을 올린 블로거는 “원하는 택배를 제시간에 받을 권리가 있다”며 당당한 태도를 고수해 더 큰 논란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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