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파란 강아지’를 만들겠다며 자신의 반려견에게 페인트를 들이부은 주인이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해 11월쯤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촬영된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 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작은 강아지가 한 남성의 손에 붙잡힌 채 온몸이 시퍼런 페인트로 뒤덮혀 있었다.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강아지가 도망가지 않게 목을 꽉 붙잡은 뒤 사람에게도 독한 페인트를 강아지의 몸에 들이부었다.
독한 냄새와 독성으로 뒷걸음질 치며 도망가려 했지만 주인의 힘에는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처음 겪는 상황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강아지를 돕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주변에 있던 아이들과 여성들은 심지어 재밌는 구경을 한다는 듯이 입가에 미소도 머금고 있었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후 전세계인의 맹비난을 받았고 결국 남성은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러나 “다음날 강아지를 목욕 시켰다. 별다른 이상 없었다”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해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아래는 자세한 내용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