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람들만 먹는 반찬의 정체가 밝혀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대전 사람들만 먹는다는 밥반찬”이라는 게시글이 큰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대전에서만 먹는다는 ‘콩튀김’ 사진이 공개됐다.
‘콩튀김’은 찹쌀옷을 묻혀 튀긴 콩을 양념에 버무린 반찬이다.
대전에서는 멸치볶음만큼 자주 먹는 반찬 중 하나이다.
‘콩튀김’은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처음 본다. 무슨 맛일까”, “콩을 튀겨 먹는다니 신기하다”라며 반응했다.
이에 대전에 거주하는 네티즌들은 “어렸을 때부터 늘 먹던 반찬이다”, “엄마가 시장 가면 항상 사오는 반찬인데 모른다니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