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서울시는 한강공원에서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개막하며 1만원에 열기구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오직 주말에만 한강공원에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우선 ‘부여군과 함께하는 한강 열기구 체험’이 가능하다.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운영되며 열기구를 타고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는 12명 동시 탑승이 가능한 킹카누를 타고 반포대교와 잠수교를 넘나드는 ‘킹카누 원정대’를 1만 9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진도닻배와 뱃놀이 공연 감상, 전통 수상 프로그램인 ;한강 줄배타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3개 테마의 80여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물놀이, 영화, 공연, 서커스, 생태 체험, 요트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