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직 손 모델의 일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손짓티비’에서는 ‘손 이쁜 언니의 주얼리 화보 촬영 vlog’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유튜버는 화보 촬영장에서 뉴욕 타임즈가 인정한 네일리스트에게 네일을 받았다.
이날 그가 착용한 악세사리의 가격을 합치면 집 한채 값이 넘는다.
심지어 전국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도 있기 때문에 판매되면 촬영이 불가능하다.
평소 그는 손 관리를 위해 니트릴 장갑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세안을 하거나, 헤어 제품 및 바디 샴푸를 할 때도 장갑을 착용한다.
또 옷을 만질 때도 손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장갑을 낀다.
유튜버는 자주 사용하는 제품과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그는 “오일을 수시로 발라주면 손톱 건강에 좋고, 거스름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큐티클은 제거하지 않고, 오일을 바르고 살짝 일어나는 것들만 직접 제거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손을 씻을 때는 버블 디펜서를 사용하고, 미온수로 씻다가 냉수로 마무리한다.
손에 물기가 다 마르지 않았을 때 미스트나 스킨을 바른 후 로션을 발라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이 너무 예쁘다”, “직업 정신 엄청나다”, “일상생활 내내 신경 쓰는 게 대단하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