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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시대 CIA ‘스파이’들이 ‘항문’에 넣고 다녔다는 OO의 정체(영상)


냉전시대 미국과 러시아(구 소련)는 긴장 상태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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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 정보국(CIA)과 러시아 보안위원회(KGB)는 서로에게 스파이를 보내며 탐색을 했다.

영화 스파이 브릿지
영화 스파이 브릿지

그 당시 스파이들은 정보를 능숙하게 수집하면서도 걸리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

최근 스파이가 사용했다는 쇠로 만든 ‘캡슐’이 발견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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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Atlas Obsc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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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Atlas Obscura’

캡슐형 용기 안에는 자물쇠를 딸 수 있는 도구, 땅을 팔 수 있는 도구 등 자력으로 탈출을 하기 위한 것들이 들어있다.point 13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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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점은 이 캡슐을 스파이의 ‘항문’ 안에 넣어 보관했다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 스파이 박물관에 가면 직접 확인할 수도 있는 이 도구는 방문객 마다 “농담이죠?”라는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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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큐레이터 빈스 호튼 박사는 스파이의 항문에 넣는 캡슐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youtube ‘Atlas Obscura’

호튼 박사에 따르면 “캡슐을 민감한 부위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체액이 흡수되지 않도록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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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파이에게는 스마트 솔루션 같은 것으로 스파이가 위기에 직면했을 때 극복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youtube ‘Atlas Obscura’

정갈하지만 다양한 도구가 담겨 있는 캡슐, 아무도 항문에 숨겼을 줄은 예상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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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튼 박사가 설명하는 캡슐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