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동물 중에 가장 귀엽다는 쿼카(quokka)를 아는가?
쿼카는 쿠아카왈라비라고도 불리며 캥거루과의 작은 동물이다.
캥거루와 비슷하게 뱃속에 새끼를 넣고 다니는 특징이 있다.
빵빵한 볼에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라 인기도 많다.
오로지 쿼카를 보기 위해 25시간 비행을 한 여성이 있다.
러시아에 거주 중인 크리스티나(Кристина)는 인터넷에서 쿼카의 사진을 보고 너무 귀여워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쿼카가 산다는 호주로 출발했다.
쿼카는 서부 호주와 볼드섬, 로트네스트섬 등 일부 고립된 장소에서만 거주하고 있다.
여우와 고양이가 없는 곳에서 거주하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목격하기 어렵다.
특히 과거 호주에서는 쿼카를 잡아먹는 사람들이 많아 개체수가 줄어들었다.
크리스티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작고 귀여운 쿼카를 직접 보고 싶었다.
그녀는 25시간 동안 호주로 날아가 1시간 반동안 배를 타고 고립된 섬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드디어 사랑스러운 쿼카를 만났다.
비록 쿼카를 직접 손으로 만지지는 못했지만, 함께 사진을 찍는 것에는 성공했다.
크리스티나 씨는 모래 위에 누워 쿼카와 나뭇잎을 가지고 놀았다고 한다.point 95 | 1
쿼카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엄청난 이동시간이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그녀가 공개한 전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이라는 쿼카의 사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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