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이하 ‘보그코리아’)”에 티파니의 왓츠인마이백(What’s in my bag: 유명인이 평소에 자주 갖고 다니거나 유용하게 쓰는 물품들을 소개하는 콘텐츠) 영상이 공개됐다.
티파니는 작년에도 보그코리아의 왓츠인마이백 영상에 출연한 바 있는데, 당시 다른 왓츠인마이백 콘텐츠들과 달리 단 하나의 협찬 없이 순수 본인의 물건들을 소개해 많은 사람들에게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에 힘입어 해당 영상은 조회수 435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티파니는 이번 두번째 출연으로 인해 ‘마이 보그’ 2회 이상 출연한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같은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 그리고 그와 연애중이 배우 정경호에 대한 일화를 설명했다.
티파니는 최근 뮤지컬 시카고를 위해 전국 투어를 다니면서 갖고 다니는 물품 중에 헤드폰을 소개하면서, “얼마 전에 제 주변에 누군가 이걸 끼고” 놀라면서 “대체 어디서 사는거야?” “살 수 있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인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설명하며 성대모사를 했는데, 다름 아닌 배우 정경호였다.
헤드폰의 놀라운 성능에 감탄해 보인 반응이었다.
티파니는 능청스럽게 “못 구해요 오빠, 잇템이에요”라며 설명을 마무리했다.
왓츠인마이백 영상에서는 헤드폰 이외에도 티파니의 다양한 물건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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