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 씨가 간 유흥업소 실체를 밝힌다는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쓰레기박제소에 가수 김건모 씨가 간 서울시 강남구 의 한 유흥업소의 상무라는 사람이 가면을 쓰고 나와 인터뷰를 이어갔다.
상무 A씨는 자신이 일하는 유흥업소를 “보통 오후 6~7시에 문을 연다. 1타임에 20만 원 정도다. 양주 1개가 나가고 맥주는 무제한”, “다양한 손님들이 온다. 대부분 강남권 직장인들이고 대학생도 있다. 가끔 높은 분들이나 연예인도 온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A 씨는 “여성 도우미를 초이스하면 인사를 시작한다. 여기서 인사라는 건 애들이 노래를 틀고 옷 벗고 춤을 추면서 소개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에는 속옷을 벗어 파트너에게 던진다”, “그 다음에는 1:1로 얘기를 하던지 춤추고 논다”고도 했다.
그후 A 씨는 유흥업소의 자세한 이야기도 이어갔다.
그는 “끝에 20분간 마무리하는 게 있다. 여성 도우미들이 노래를 틀어놓고 남자 손님과 구강성교를 하거나 손으로 대신해주는 것”이라며 “이건 99% 한다고 보면 된다. 가게 방침이 그렇다”고 말해 충격을 전했다.
또한 A 씨는 “김건모 씨가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하더라. 근데 이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거다. 이게 기본인 업소가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안에서 소리를 지르면 밖에서 잘 안 들리는 구조다. 그러나 김건모 씨가 성폭행 시도를 했으면 여자 애들이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뷰 마지막에는 “만약에 김건모 씨가 그렇게 했으면 인생은 끝났다고 본다. 결혼을 한다는 양반이 여자를 끼고 놀았다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말하며 “어쨌든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