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이저벨 퍼먼(Isabelle Fuhrman)’의 근황이 화제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펀 천사의 비밀> 주인공 근황’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배우 이저벨 퍼먼은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2세가 됐다.
그는 2009년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이저벨은 13살 밖에 안 되는 어린 나이였음에도 사이코패스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러나 촬영이 끝난 후에 후유증에 시달리다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자벨은 영화 ‘헝거 게임’ 시리즈에서 클로브 역으로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근황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엄청 컸다”, “나보다 어릴 줄 알았는데 언니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