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입술 필러’ 논란이 있었던 가수 현아가 이번에는 화이트립을 선보였다.
해외 일정 때문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던 현아가 평소보다 두꺼운 입술 탓에 일각에서는 “입술에 필러를 맞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이는 여러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 화장 안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다.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데 저는 이게 좋다. 하루하루 스케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다. 그저 당연하단 듯 키보드 악플은 싫다”고 밝혔다.
논란 이후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와 영상을 공개했다.
게시물 속 현아는 수수한 옷차림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역시나 며칠 전 논란 탓에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그의 ‘입술’ 이었다.
현아는 이번 게시물에서 ‘화이트 립’을 선보였다.
셀카라 다소 가까이 찍힌 현아의 모습. 이전 모습과는 사뭇 달라보였다.
한편, 현아는 7일에 레드 컬러 오버립이 강조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