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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이슈

“바지 지퍼를 내린채 성기를 주무르며…” 경의중앙선에 나타난 ‘중년 변태’

온라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 ‘지하철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한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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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된 사건은 과거 양평에서 청량리까지 가는 경의중앙선의 막차에서 있었던 일로, 사람이 거의 없는 열차에서 제보자는 이어폰을 낀 채 유튜브를 보고 있었다.

 

페이스북 페이지 ‘지하철 대신 전해드립니다’

그러던 중 위화감을 느낀 제보자가 주위를 둘러보다가 한 중년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린 채 자신의 성기를 주무르며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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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두려움을 느껴 옆 차량으로 이동했지만, 해당 남성이 따라 들어오며 계속해서 성기를 주무르며 여성을 쳐다보고 있었다.

 

페이스북 페이지 ‘지하철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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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되겠다 생각한 제보자가 스마트폰을 꺼내 이를 촬영하려고 하자, 그제서야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여성은 동일한 남성을 며칠 뒤에 같은 열차에서 마주쳤고, 해당 남성이 두리번거리며 열차 칸을 이동해다니는 것을 보며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SNS 페이지에 제보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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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페이지 ‘지하철 대신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