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사투리와 풋풋한 상큼미모로 화제를 모은 배구 선수가 있다.
지난 24일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은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여자프로대회’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실업팀 양산시청과 경기를 치렀다.
이날 GS칼텍스 소속 박혜민 선수는 팀 내 가장 많은 14득점을 따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0살로 선명여고를 졸업한 박혜민 선수는 지난해 프로배구선수로 데뷔한 후 맹활약 중이다.
박혜민 선수는 경기 직후 인터뷰를 가졌고, “만족스럽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이겨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이 자신감 있게 하라고 많이 말씀해주셔서 편하게 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중간 박혜민 선수는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가 익숙하지 않은 듯 “으~~”라며 어색해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해당 인터뷰 영상은 공개 후 순식간에 화제를 모았다.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인터뷰와 박혜민 선수의 상큼한 외모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박혜민’이라는 이름을 올렸다.
박혜민 선수는 프로 데뷔 후 배구계의 아이돌이라 불릴 정도로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다.
아이돌 뺨치는 상큼함을 지닌 박혜민 선수의 SNS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