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집사부일체의 하루일과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영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JYP 박진영이 MC들의 하루 일과를 검토했다.
박진영은 세상 부지런한 자신의 일과를 소개하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박진영은 “계획표를 보는 순간 1시간 단위로 써져 있어서 답답했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이어 “일단 7시 반에 일어난다. 일어나면 누구든지 침대에서 바로 튀어나오지 못한다”라며 “이때 일본어 문장을 외운다”고 설명했다.
박진영의 빡빡한 일정에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동공지진을 보였다.
그는 “혹은 딱 떠오르는 가사나 문장을 흥얼거려 본다. 제가 쓴 히트곡의 2/3이 아침에 눈 떴을 때 쓴 거다”라며 “머리가 완전 깨끗하니까 잘 떠오른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8시반에는 아침 식사대신 꼭 필요한 영양을 섭취한다.
9시에는 바로 체조를 시작한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놀라워하며 “그걸 매일 하시는 거냐”고 물었다.
박진영은 “솔직히 말하면 1년에 2~3일은 빼는 것 같다”고 답했다.
10시에는 노래 연습을 하고 11시에는 운동을 한다.
이후에는 회사에서 시간을 쪼개 일을 한다.
주로 회의로 채워진 일상이었다.
박진영은 9시반에 집에 귀가 하자마자 정리 체조도 진행했다.
박진영의 하루 일과를 살피던 육성재는 “지금 석식이 없는데”라고 지적했다.
박진영은 “밥은 점심 한 끼만 먹는다.point 94 | 점심을 4시간 안에 먹고 20시간 0칼로리를 유지한다”며 “저녁은 일주일에 화, 금, 토 3일을 먹는다”고 밝혔다.point 162 | 1
집사부일체 회원들은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더불어 박진영은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일과를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진영은 서울대 출신 배우 이상윤의 일과표를 보고는 “빨래를 한 시간 반이나 하냐”며 당황했다.
취미 생활로 채워진 그의 일과표에 그는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평을 내렸다.
이어 육성재의 일과를 보고는 헛웃음을 지었다.
저녁 8시부터 12시가 애니메이션으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보면 자극을 받는다는 박진영의 바쁜 일과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