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워터파크에 방문했다가 겪은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영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셋째를 계획하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둘은 셋째를 갖는 것이 가능한지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비뇨기과에 함께 방문했다.
의사는 “박준형의 남성호르몬 수치가 3 초반대다. 신동엽 씨는 7정도, 김종국 씨는 9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녀분들도 다 따님이고 하니 여성화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point 192 | 1
이에 듣고 있던 김지혜는 “맞다. 남편이 점점 가슴도 나온다”고 토로했다.
박준형은 점점 커지는 가슴 때문에 워터파크에서 웃픈 일을 겪기도 했다.point 180 | 1
박준형은 “한 팬이 다가와 아기랑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갓난아이를 안고 사진을 찍는데 아기가 내 가슴을 빨았다.point 183 |
처음 겪어보는 부유수유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point 30 | 1
다행히도 박준형은 셋째를 가지는 데에는 문제가 없었다.point 174 | 1
의사는 “박준형은 100명도 가능하다. 오히려 김지혜가 잘 맞춰주어야 한다”며 “셋째를 가지려면 융단폭격을 날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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